[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고대 문명과 현대 과학의 충돌을 스크린에 구현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맨: 뉴 히어로>**가 20일 개봉과 동시에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원제: ATOMAN | 감독: 아누아르 모아타심 | 주연: 라르티스트, 사미 나세리, 무리드 제준디 | 수입·배급: ㈜풍경소리]
이번 작품은 아틀란티스 왕족의 후손임을 깨닫고 초인으로 각성하는 주인공 ‘하킴’의 서사를 중심으로, 고대의 힘을 되찾으려는 거대한 세력과 맞서는 영웅의 여정을 그린다. 신화적 혈통과 최첨단 기술이 혼재된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이 겪는 갈등과 성장, 그리고 초능력 액션이 정교한 비주얼과 함께 펼쳐진다.
특히 고대 문양이 활성화되며 폭발하는 에너지, 도시를 가르는 고공전, 초능력 전투 시퀀스 등은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미적 감각을 보여준다. 고대 문명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한 설정과 디자인 요소는 작품의 독창성을 더욱 강화했다.
연출을 맡은 아누아르 모아타심 감독은 모로코 영화계에서 독특한 장르 구축 능력으로 주목받아 온 인물로, 이번 작품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도 한층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아토맨: 뉴 히어로>**는 오늘(20일)부터 극장은 물론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TVING, 네이버 시리즈on, Wavve,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동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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